제목은 거창하지만 별건 아니지만 익숙해지면 꽤나 유용할 것 같은데 잘 안써서 금새 잊어버리고 막상 쓰려면 기억이 안난다.
블로깅 해두고 기억이 안나면 찾아보는 용도로 해야겠다.

이 기능을 이용하기 전에 나는 vim에서 소스를 편집하다가 테스트를 위해 저장하고 나온 후 make(컴파일)를 수행하거나 별도의 창을 띄워 make를 수행한다.
이 일련의 과정은 무척이나 번거롭다.

이 경우 vim에서 편집을 하다가 저장을 한 후 명령라인(:입력)에서 make를 입력하자.
해당 환경이 정상적인 Makefile을 찾았다면 익히 컴파일 하던데로 수순을 따를 것이다. 만약 Makefile을 의도한데로 찾지 못한다면 ':make -f Makefile' 명령을 이용해 의도한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.

위와 같이 make를 수행하면 화면 하단에 make 메시지가 출력된다. 에러 메시지가 많을 때는 기억하기 힘드니 이럴땐 ':copen'을 입력해보자. 그렇게 하면 화면 하단이 분할되면서 make 메시지가 출력되어있다.
발생한 에러메시지에서 엔터를 입력하면 기존 vim창에서 해당 라인으로 이동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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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버그 메시지 심기  (0) 2013.10.11

개발을 하다보니 디버그 메시지를 찍을 일이 많다. 하지만 디버그 메시지는 실제 릴리즈 제품에는 들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컴파일 환경에 따라 표시하거나 그렇지 않게 할 수 있다더라...

아래와 같이 if절을 이용하여 일반적으로 쓰이는 DEBUG를 주기도 혹은 나만의 태깅을 하기도 한다.

아마도 디버그 레벨 또한 이런 식의 확장이 아닐까 싶다.

#if _DEBUG
    printf("[DEBUG-1-7-1] [%d]%s\n",errno, strerror(errno));
#endif

이렇게 설정해 두고 컴파일을 할 때 -D_DEBUG라고 추가해 주면 저 분기를 타게 된다.